다하누가 업계 최초로 냉장택배 서비스를 전격 실시한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올 추석선물세트부터 고기업계 최초로 냉장택배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다하누는 산소와 질소를 8대 2로 배합해 부위별로 진공 충전해 고기 본래의 선홍색으로 최선의 상태로 유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냉매를 2~6개를 포장박스 안에 넣어 냉장상태를 유지하고 냉장쿨러가 장착된 한우고기전용 냉장 택배차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완벽한 상태로 배송을 마무리한다.
때문에 한우냉장택배는 일반 택배보다 2배 이상 배송비가 발생하지만 다하누는 올 추석엔 별도 가격인상 없이 배송 서비스를할 계획이다. 다하누의 냉장택배시스템은 서울 및 수도권지역서 우선 실시되며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추석 맞이 가게경제안정화를 위해 다하누몰은 선물세트 전품목을 20~25%할인을 실시 중이며 다량주문고객에게는 특별할인율을 적용해준다.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25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명품한과세트를 무료증정한다. 김포다하누촌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