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11월 추가 자산매입 나선다"

입력 2010-09-15 06:30 수정 2010-09-15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1월 추가 자산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골드만삭스의 잰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4일(현지시간) "경기회복을 위해 연준이 11월 대규모 자산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자산매입 계획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11월 또는 12월에는 추가 매입안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준은 경기부양을 위해 1조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미국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지난 2008년부터 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1조7000억달러 규모의 주택담보증권(MBS)를 매입하다 3월 중단한 바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올 하반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대에 머무르고 실업률은 9%대 중반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28,000
    • -0.43%
    • 이더리움
    • 4,75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58%
    • 리플
    • 1,984
    • +1.28%
    • 솔라나
    • 324,300
    • -1.25%
    • 에이다
    • 1,354
    • +2.81%
    • 이오스
    • 1,110
    • -4.31%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7
    • +7.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1.88%
    • 체인링크
    • 25,040
    • +5.34%
    • 샌드박스
    • 846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