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등산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하지만, 큰 일교차와 예기치 못한 날씨 변화 등 많은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는 전문가형 아웃도어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통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기능성과 활동성을 더욱 강화한 전문가형 고어텍스 재킷 ‘카르포(남성용)’와 ‘헬리케(여성용)’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2 ‘카르포’와 ‘헬리케’는 고어텍스 프로쉘 3L 원단을 사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가을 산행 시 땀이 많이 나거나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경우에도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
체 구조를 고려한 입체패턴으로 활동성을 높이고, 어깨 부분에 웰딩처리를 해 내마모성을 강화하는 등 최고의 기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와 함께 땀을 잘 배출해 주는 벤틀레이션(통풍구)을 겨드랑이 부분에서 재킷 옆 쪽으로 내려 팔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양쪽 주머니를 길게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는 등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스마트하게 디자인했다.
재킷 안주머니에 MP3 Player 선을 뺄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점도 돋보인다.
색상도 ‘카르포’는 블랙과 머스타드로, ‘헬리케’는 핑크와 옐로우로 출시, 가을의 분위기와 산뜻함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세련된 배색 디자인과 익스트림한 프린트는 전문가의 느낌을 더해준다. 가격은 각각 72만원.
K2 정용재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을철 산행을 준비할 때에는 탁월한 기능을 갖춘 전문가형 제품을 택해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K2 ‘카르포’와 ‘헬리케’는 최고의 기능을 제공하는 전문가형 고어텍스 재킷으로, 가을 산행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