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로 자리를 옮기는 서울일본인학교가 이날 준공식을 하고 27일 개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일본인학교는 작년 7월 서울시로부터 상암동 DMC A1-2 부지를 사들여 교사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기존의 강남구 개포동 교사는 시설이 낡고 대다수 학생이 거주하는 동부이촌동과 거리가 멀어 통학에 애로가 많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규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 박홍섭 마포구청장, 나가이 마사나리 서울자판클럽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