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아중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아중이 드라마 '헤븐'의 여주인공 고다경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헤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의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극 중 고다경은 매사 실수투성이인 신입 부검의로, 까칠한 완벽주의자 선배 윤지훈(박신양 분)에게 항상 야단을 맞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강한 집념을 보이며 실력 발휘를 하는 인물이다.
제작사는 "고다경은 사건을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와 더불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그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김아중을 통해 극중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헤븐'은 11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