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V
임승환 박사는 3일 케이블 채널 QTV '여자만세'의 녹화에 참여해 개그우먼 정선희에게 "강한 외부 자극에는 엄살을 좀 피워라"고 조언해 눈길을 끈다.
또 "정선희씨는 겉으로 지적이고 깔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자기감정을 눌러놓기만 하는 헛똑똑이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선희는 "헛똑똑이라는 것에 1100% 공감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정선희에게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외부 자극이 있을 때, 고립되어 있거나 정면돌파하는 방식은 정선희씨에게 절대 맞지 않다"며 "그럴 때는 엄살을 피워서라도 스스로 감정을 표출하라"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정선희 이외에도 이경실·김신영·전세홍 등 '여자만세'의 7인 멤버 모두가 세밀한 심리 검사를 통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았다.
'여자만세' 7인 멤버의 심리 검사 결과가 담긴 QTV '여자만세'는 1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