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녀 김경아 전남편 등장, "명품녀 발언 모두 맞아" 고백

입력 2010-09-1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김경아 미니홈피

이른바 '명품녀'로 불리는 김모(23)씨의 전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해 화제다.

피부과 의사인 문모씨는 지난 1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김씨와 결혼하고서 약 4개월 동안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살다가 이혼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문씨가 공개한 '혼인관계 증명서'를 보면 지난해 7월8일 김씨와 혼인하고서 그해 11월13일 협의 이혼한 것으로 돼 있다.

문씨는 김씨에 대해 "지금 사는 논현동 빌라에는 명품 가방만 40개 정도 된다. 적게는 2000만원, 많게는 4000만원에 달해 전체 가방 가격만 최소 8억원 정도다. 김씨가 방송에 입고 출연한 옷과 액세서리를 합치면 4억원 가량 된다. 방송에서 한 말이 대부분 사실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씨가 17평 규모의 빌라에 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닐 수 있다. 실제 거주지는 80평대 고급 빌라로 전세가만 8억∼9억원이다. 빚 때문에 살지 않는 곳으로전입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씨의 남편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명품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김씨는 모든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79,000
    • -0.42%
    • 이더리움
    • 4,750,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97%
    • 리플
    • 2,068
    • +1.47%
    • 솔라나
    • 355,600
    • +0.31%
    • 에이다
    • 1,505
    • +6.59%
    • 이오스
    • 1,069
    • +2.99%
    • 트론
    • 295
    • +4.24%
    • 스텔라루멘
    • 694
    • +4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4.8%
    • 체인링크
    • 24,470
    • +11.13%
    • 샌드박스
    • 606
    • +19.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