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장기 성장지속 가능기업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마이다스 신성장기업 포커스 주식형펀드’를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투자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장기 지속가능성을 함께 평가해 향후 중·장기 실적 개선 방향에 따라 투자종목을 선정한다.
기본 운용전략은 기업의 펀더멘탈에 기초한 잠재 성장률이 높은 상위 20 개 기업에 자산의 80% 이상 집중 투자로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투자 대상 종목 선정은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률 모델과 기업의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지수화한 정밀한 정량적 분석도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압축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한 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을 지양하고 투자종목을 체계적으로 선별 운용하게 된다.
펀드의 신탁보수는 클래스(Class) A형이 연 1.6%(선취수수료 1% 별도), 클래스(Class) C형이 연 2.2%, 클래스(Class) Ce 형이 연 1.6%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며, 운용사는 마이다스자산운용이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김현엽 차장은 “마이다스 신성장기업 포커스 주식형펀드는 체계적으로 엄선된 지속 성장기업의 집중 투자를 통한 차별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 펀드는 향후 주가 상승기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 적합한 상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