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인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에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450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동과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 동에 연면적 1만3200여㎡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450실이다.
분양가격은 3.3㎡당 600만원 초반대다. 이는 지난 해 동일지구 내에서 3.3㎡당 800만원대 공급했던 롯데 캐슬이나 풍림 엑슬루타워와 비교해 3.3㎡당 약 200만원 낮은 수준이다.
총 2만여 가구가 공급되는 청라지구에는 최근 인기가 많은 소형 주택형이 15% 수준에 불과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하우스텔'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주상복합 단지 내에서 주거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을 비롯,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삶의 품격이 높였다.
이외에도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최상층에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오는 2013년 9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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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청라 린 스트라우스 투시도(우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