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이 올해 미국 시카고공작기계박람회(IMTS 2010)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북미 공작기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S&T중공업은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IMTS 2010에 참가해 모두 26개 부스(232㎡)의 전시장에 초대형 CNC 수직선반 ST-25/35VC, CNC 수직선반 ST-10/14VM, CNC 기어가공기 GHO-500 등 2010년대 핵심 전략기종 3종을 출품했다.
S&T중공업 관계자는 "S&T중공업은 지난 30년동안 쌓은 초정밀 기술력과 친환경 초대형 공작기계 등 공작기계사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IMTS 2010을 준비했다"며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초대형 공작기계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