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금융 계열사, 태풍피해 지역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0-09-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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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금융계열 4개사(NH투자증권, NH투자선물, NH-CA자산운용, NH캐피탈)는 16일 충남 서산지역을 찾아 공동으로 태풍피해 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은 홍성·당진·태안과 함께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니콜라 쏘바쥬 NH-CA자산운용 공동대표, 장옥석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정평호 NH투자선물 경영지원본부장, 변홍구 NH캐피탈 이사를 비롯한 각사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쓰러진 비닐하우스 등 농가 시설물을 철거·복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 직원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피해농민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NH농협 관계자는 "태풍피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들어 자원봉사를 계획했는데 직접 찾아와 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사랑나눔 공동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 NH금융계열사는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협회에 기증할 예정이며, 피해복구 봉사활동 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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