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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는 현재 분양 중인 상도엠코타운 1559세대 바로 옆에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882세대를 오는 10월 1일부터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는 5만2580㎡부지에 지하5층, 지상12~20층의 총 16개동 규모로 추진되며 두 사업장이 모두 완공될 경우 총2441세대의 대규모 '엠코타운' 브랜드단지로 형성된다.
현대엠코는 10월 1일 용산구 한강로에 견본주택을 정식 오픈하고 당일부터 분양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24세대, 84㎡ 5개 타입 총 640세대, 120㎡ 4개 타입 총 218세대 등 총 88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59㎡ 22세대, 84㎡ 65세대, 120㎡ 218세대 등 총 305세대며, 분양가격은 3.3㎡ 기준 59㎡는 1930~2010만원, 84㎡는 2140~2260만원, 120㎡는 1930~2170만원이다.
계약금정액제(59㎡·84㎡는 2000만원, 120㎡는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및 향후 분양조건 변경시 소급 적용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보장제(일부 층수 제외)를 실시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0㎡의 경우는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상도시장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현대엠코 조명래 주택개발본부장은 "브랜드 타운은 보통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공간활용도가 높고 특화된 커뮤니티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라며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도 자연환경과 학군, 교통 여건이 뛰어나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문의 : 02)74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