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걸스, '이들의 선정성은 어디까지인가'

입력 2010-09-16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네이키드 걸스 팬카페
3인조 여성그룹 '네이키드걸스'가 지나친 상업주의와 선정성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옷을 벗고 뉴스를 진행하는 '알몸뉴스' 앵커였던 민경, 재경, 수연으로 구성된 '네이키드걸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일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무대에서 낯 뜨거운 노래와 지나치게 선정적인 무대 의상 등을 선보였고, 여성의 신음소리와 성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비롯해 상의를 탈의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선정성이 강한 쇼케이스 후 일각에서는 상업적인 측면 만을 강조한 것은 아니냐는 비난이 거세다.

이들의 쇼케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정성으로 승부를 보려 한 것이냐" , "이들의 최종 목적이 뭔지 궁금하다" , "보기에도 민망하고 듣기에도 민망한 가수다"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네이키드걸스의 데뷔 앨범은 노골적으로 선정적인 가사와 신음소리 등으로 19세 미만 판매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96,000
    • -1.96%
    • 이더리움
    • 3,115,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425,200
    • -3.19%
    • 리플
    • 772
    • -2.53%
    • 솔라나
    • 177,100
    • -3.75%
    • 에이다
    • 451
    • -5.45%
    • 이오스
    • 646
    • -3.29%
    • 트론
    • 201
    • +1.52%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85%
    • 체인링크
    • 14,470
    • -4.24%
    • 샌드박스
    • 333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