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받는 사람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주는 사람도 만족스러운 선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 올 추석에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패션 아이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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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의 가을 시즌 신제품인 코오스 라인 숄더백은 심플하고 내추럴한 감성을 살린 디자인에 수납이 용이한 내부가 실용적이다. 캐주얼과 오피스룩에 모두 잘 어울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어머니에게 트렌디한 감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고급스러운 품격이 느껴지는 소가죽 소재 반지갑은 어떤 패션에나 잘 어울려 전 연령층에게 활용도가 높다. 아들의 취향으로 골라도 선물을 받는 아버지 역시 만족할 수 있을 법한 아이템.
금강제화의 남성 지갑처럼 엠보 처리가 된 제품은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블랙, 브라운 컬러의 벨트와 함께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배가 될 것.
◇정장을 주로 입는 오피스족에게는?= 20~30대 오피스족에게 매일 아침 출근 패션은 늘 고민거리다. 세미 정장이 가능한 출근길이라면 캐주얼한 티셔츠에 결처도 격식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재킷이 필수. 추석 이후 겨울이 올 때까지 입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블랙, 베이지, 네이비 등 기본 컬러라면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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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스타일을 알기 힘든 이에게는?= 직장 상사 또는 업무 관계 지인을 위한 선물로는 취향과 개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소품이 좋다. 작고 가벼운 명함 지갑은 비즈니스를 위해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선물이 된다. 남성에게는 블랙과 브라운 등 무난한 컬러에 장식 없이 깔끔하고 많은 양을 넣어도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 디자인이 좋다.
여성이라면 광택 있는 애나멜 소재에 옐로우, 그린, 레드 등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택해보자. 향이 좋은 고급 와인과 함께 선물하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질 것이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받는 사람의 취향과 개성을 알고 있다면 스타일이 다양한 시계나 스카프, 가방, 구두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무난한 디자인의 명함 지갑, 벨트 등 소품이 명절선물로 제격"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