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하루만에 다시 '하락', 단기급등 '숨고르기'...237.10(1.90P↓)

입력 2010-09-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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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단기급등 피로감으로 237선으로 밀려났다.

1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79%, 1.90포인트 내린 237.1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0.70포인트 내린 238.3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특히 이날 개인은 장중 3000계약 이상 선물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지만 기관의 방어로 238선에서 매매공방을 이어갔지만 장 막판 낙폭을 키우며 237.10으로 밀려났다.

개인은 329계약, 기관은 1035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1134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전날에 이어 베이시스 강세가 이어져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804억원, 비차익거래는 203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84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4만26계약, 미결제약정은 1348계약 늘어난 9만58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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