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후판공장 본격 가동

입력 2010-09-17 10:34 수정 2010-09-17 10:51

심홍수 기자 sh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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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만t의 생산,폭 5300㎜ 제품 생산 가능

포스코가 17일 세계 최대 규모의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8년 7월 1조8000억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후판공장을 짓고 시운전을 거쳐 17일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은 연 2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폭 5300㎜의 제품까지도 생산이 가능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날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제품 출하식을 가졌다.

#포스코 #POSCO #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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