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각 계열사가 17일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말 그룹 주요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임원인사를 하지 않아 발생했던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 사 사장단 책임하에 임원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22명, 상무보 13명 등 총 41명이 승진했다.
◈승진(41명)
< 아시아나항공 >
▲부사장 : 박현옥
▲전 무 : 한창수 / 이희태
▲상 무 : 김남수 / 박근후 / 박찬만 / 박형기 / 오근녕 / 최세종 / 박홍석·이용욱 (전략경영실 파견)
▲상무보 : 김승영 / 김원태 / 박현호 / 손두상 / 구자준
< 금호건설 >
▲전 무 : 장복상
▲상 무 : 곽태흠 / 김동욱 / 김춘근 / 박지수 / 양순만 / 이동학
▲상무보 : 심재극 / 장주환 / 정재웅 / 김규래 / 나정수
< 금호고속 >
▲전 무 : 이용석
▲상무보 : 장진균
< 금호터미널 >
▲전 무 : 김현철
< 대한통운 >
▲상 무 : 김호출 / 이만석 / 정대영 / 허욱
< 아시아나IDT >
▲상 무 : 윤동복
< 금호리조트 >
▲상 무 : 김현일 / 백현철 / 윤종철
< 아스공항 >
▲상무보 : 김명욱
< 아시아나애바카스 >
▲상무보 : 김진호
◈전보 (1명)
< 금호타이어 >
▲상 무 : 박세창 (前 그룹 전략경영실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