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국 대학정보보호동아리를 대상으로'제5회 S/W 보안취약점 찾기 대회'를 실시하고 우수작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남대학교 '정보보호119' 동아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W 보안취약점 찾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순천향대학교 'security first'(S/W 보안취약점 찾기 분야), 서울여자대학교 ‘SWING'(보안공개S/W 발굴 분야), 충북대학교 ’Pharos'(보안정책 아이디어 제안 분야) 동아리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S/W 보안취약점 찾기‘, ‘보안 공개S/W(오픈소스)발굴‘, ‘보안 정책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로 지난 8월 3일 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KISA는 S/W 보안취약점 찾기 대회를 통해 대학정보보호동아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 정보보호 수준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