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해외 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TX그룹은 이강식 STX대련 엔진기계·무순부문 총괄사장(60)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 내면서 STX프랑스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하는 등 6명의 승진자가 포함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연말 그룹 정기인사를 앞두고 2011년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시행된 중간인사 성격이다.
<회장단 및 사장단 승진>
□부회장 승진
▲이강식 STX프랑스 이사회 의장
□사장 승진
▲이기연 STX대련 사장(엔진·정공·금속·무순 동사장)
□부사장 승진
▲최형진 STX중공업 부사장(엔진선재·경영관리부문 총괄)
<임원 승진>
□전무 승진
▲허관욱 STX중공업 전무(화공영업본부장 겸 제일종합기술 대표이사)
▲편용욱 STX건설 전무(기획재무본부장)
□상무 승진
▲최필준 STX대련 엔진 상무(대련·무순 영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