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최우수 가이드와 함께하는 남태평양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트 가이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괌, 사이판, 팔라우 지역에서 고객만족도가 높고 현지 지사와 랜드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가이드들이 진행하는 상품이다.
남태평양은 가이드 만족도가 특히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기획전은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칭찬의 글이 많이 올라오는 가이드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현재 괌, 사이판에는 모두투어 해외지사가 있어 30명의 가이드가 모두투어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이판 이동진 가이드를 비롯해 괌 박덕규 가이드, 팔라우 라이언 가이드 등 6명의 가이드 사진과 고객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남태평양 사업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우수 가이드와 함께하는 상품으로 ‘괌PIC 골드 4일/5일’을 추천했다. 모두투어 스테디셀러에 해당하는 이 상품은 리무진으로 시내관광을 진행하며 동양 최대의 터널식 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와 하와이식 전문 씨그릴 레스토랑 식사가 포함돼 있다. 성인 동반자 10만원 할인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이판 최대의 워터파크를 지닌 ‘사이판 월드리조트 4일/5일’ 상품은 원주민 문화쇼에 BBQ 특식 특전이 적용된다. 69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신들의 바다정원으로 불리는 팔라우는 ‘팔라우 퍼시픽 리조트 5일/6일[초특급]' 상품을 추천했다. 돌고래와 만나는 돌핀와칭 일정과 대왕조개 및 원주민 특식이 포함돼 있고 팔라우 최고의 디럭스 호텔인 팔라우 퍼시픽리조트에서 숙박하는 것이 장점이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
회사측은 "휴양과 액티비티가 가능한 남태평양에서 최고의 가이드들과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