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무당, 2년 전 "MC몽 죽을죄 지었다" 예언 눈길

입력 2010-09-17 2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병역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몇 년 전 그의 미래를 예언했던 아기무당 동영상이 화제다.

17 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2008년 SBS 예능프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어린 여자 아이 무당과 MC몽의 대화가 담겨 있다.

아기 무당은 "(용서를) 많이 빌어야 한다"면서 "주변에 사람들에게 잘못이 많으니 용서를 구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 특히 가족"이라고 전했다.

이에 MC 몽은 "엄마랑 싸웠다. 엄마랑 친구 같은데"라며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잖아요"라고 되물었다. 아기무당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전해 MC몽을 경직되게 만든 것.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MC몽 뜨끔 했겠다", "아기 무당말처럼 국민들게 용서를 빌어라" 등의 의견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24,000
    • +0.4%
    • 이더리움
    • 3,49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66%
    • 리플
    • 829
    • -1.89%
    • 솔라나
    • 207,300
    • +1.37%
    • 에이다
    • 508
    • +0.2%
    • 이오스
    • 691
    • -2.12%
    • 트론
    • 207
    • +1.47%
    • 스텔라루멘
    • 13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0.83%
    • 체인링크
    • 16,130
    • +1%
    • 샌드박스
    • 367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