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추석연휴인 22~23일 남양주와 서울을 운행하는 11개 노선버스의 막차시간을 오전 2시로 1~2시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버스 노선은 1번(진벌리~강변역), 97번(호평동~강변역), 1660번(도곡리~강변역), 765-1번(차산리~경동시장), 1100번(차산리~강남역), 1700번(도곡리~강남역), 2000번(진벌리~강남역), 707번(광릉내~청량리), 7007번(광릉내~강남역), 9번(양지리~강변역), 202번(양지리~청량리)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역과 강변역, 청량리역에서 남양주지역으로 이동하려는 귀성객들은 22일과 23일 오전 2시까지 해당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 귀성객 교통불편을 없애고 운송질서를 지도하기 위해 특별수송 대책본부(☎031-590-4425)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