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추석연휴 기간(21~23일) 중 원할한 물류흐름과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해 전자통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한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은 국가물류의 핵심인프라로 화주, 선사, 항공사 등 많은 물류업체가 연계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으로 장애가 발생시 수출입물류 흐름에 막대한 손실 발생이 예상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기술지원센터 상주근무자를 증원해 수출입 신고 처리 등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상주근무자들에게 각 업무별로 장애응급 조치요령을 숙지해 정보시스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