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ㆍ휘경뉴타운에 역세권 시프트 140가구 공급

입력 2010-09-19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문ㆍ휘경 뉴타운에 '역세권 시프트' 1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19일 이문ㆍ휘경재정비촉진지구 휘경3구역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세권 시프트는 반경 500m 내에 역이 있는 지역에서 용적률을 올리는 대신 시트프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 휘경3구역(6만5338㎡)은 회기역과 외대앞역 반경 500m 내에 있어 역세권 시프트 대상 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당초 용적률 240% 이하가 적용돼 10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던 휘경3구역은 용적률이 300% 이하로 상향 조정돼 1280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늘어난 가구 중 140가구를 역세권 시프트로 공급하고 나머지 129가구는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또 인근의 중랑천과 배봉산의 조망권을 고려해 지상 7∼35층의 건물을 입체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인공데크가 설치되고 지하에는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보행자ㆍ자전거 전용도로도 개설된다.

임계호 서울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이문ㆍ휘경지구를 시작으로 역세권에 포함되는 뉴타운에 총 1만6500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35,000
    • -0.38%
    • 이더리움
    • 4,757,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87%
    • 리플
    • 2,013
    • +5.17%
    • 솔라나
    • 324,800
    • -0.43%
    • 에이다
    • 1,378
    • +4.79%
    • 이오스
    • 1,119
    • -2.95%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715
    • +1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0.7%
    • 체인링크
    • 25,400
    • +7.76%
    • 샌드박스
    • 860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