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소녀시대는 18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걸스어워드 2010 AUTUMN/WINTER'에서 가장 큰 환호 속에 등장해 찰떡 호흡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일본 데뷔곡 'GENIE'와 'Run Devil Run' 등 이날 출연 가수 중 제일 많은 3곡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효연은 "이제 막 일본에 데뷔했는데, 10월 20일 두 번째 싱글 'Gee'를 선보인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기대해 달라"며 새 음반의 발매 계획을 발표하자 함성과 함께 큰 박수가 터졌다.
또 이날 무대에선 K-POP 걸그룹의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미닛도 'My Me Mine' 등 2곡을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다.
세대 한류스타 김범은 특별손님으로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