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우가희, 박휘순 잘 됐으면...' 응원글 쇄도

입력 2010-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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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박휘순의 소개팅녀 우가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9일 우가희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 에서 박휘순 장가가기 프로젝트에서 박휘순의 소개팅녀로 출연했다.

우가희는 박휘순과 데이트를 하는 도중 시원시원한 성격을 보이며 박휘순의 마음을 샀으나 최종 결정에서는 박휘순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이어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보내 관심을 끌었다.

박휘순은 그녀에게 "이 인연이 마지막이라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우가희는 박휘순의 기대와 달리 "직업이 연예인이라 지속적으로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히며 "마지막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발 박휘순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 "마음씨까지 착해서 잘 어울릴 것 같다" , "개인적으로라도 만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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