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사진=KBS 2TV )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빅스타 X파일'에서 세 드라마를 합친 막장드라마가 공개됐다. 이야기의 구도는 '제빵왕 김탁구'와 '신데렐라 언니'가 주축이 되어 시작된다.
김탁구는 '신데렐라 언니'의 대성참도가. 송은조(문근영 분)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그날 밤 효모가 궁금해진 김탁구는 효모실로 찾아갔다. 효모 냄새를 맡는 장면에서 은조와 김탁구가 만났다. 김탁구는 "난 제빵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은조는 "미친놈"이라고 받았다.
또 김탁구의 아버지 구일중은 운전 중 사고를 당하고 송은조의 어머니가 그의 목숨을 구해준다. 송은조의 어머니 송강숙(이미숙 분)과 구일중은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고 한집 살이를 시작한다.
이에 분노한 구일중의 아내 서인숙(전인화 분)은 대성참도가를 찾아갔다. 송강숙과 서인숙의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난 하느님 부처님하고 맞짱 떠서 이긴 년이야"라는 말에 서인숙은 패배했다.
한편 김탁구와 은조는 함께 효모 찾기를 시작했다. 은조의 도움으로 김탁구는 경합에 낼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오븐에서 폭발사고가 나고 말았다. 실신했던 그가 눈을 뜬 곳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방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