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 U-17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국제대회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월드컵 결승 진출을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 역전승은 불굴의 투지와 집념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경기였다"고 치하했다.
또한 "우리 대표팀의 이번 승전보가 국민들에게 기쁜 한가위 선물이 됐으며 결승전도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