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 엔터테인먼트
KBS 주말 대표 예능프로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 MC몽이 병역기피 혐의로 사실상 하차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새 멤버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거론하고 나섰다.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는 것은 가수 이정과 개그맨 김병만이다.
이정은 지난 8월 31일 22개월간의 해병대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각 방송사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상황.
또한 개그맨 이수근의 절친이자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병만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1박2일' 제작진은 불구속 입건된 MC몽을 대신할 멤버를 투입하는 것보다는 당분간 5인체제를 유지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