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강세...美연준 추가 완화 기대 확산

입력 2010-09-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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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채권시장에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기부양 조치로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 영향이다.

특히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4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전일 대비 2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 하락해 2.56%를 기록했다.

이날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1일 이후 최저 수준인 2.50%를 기록하기도 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상승한 0.43%를 기록했다. 한때는 0.4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4bp 하락한 3.74%로 나타났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 연준이 "경기부양을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 부양책을 취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틀 연속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연준은 경기부양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2014년 4월만기 국채 20억7000만달러어치를 매입했다.

스티펠 니콜라우스 앤 컴퍼니의 마틴 미첼 국채 트레이더 책임자는 "연준이 그동안 대규모 국채 매입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며 "국채 매입에 착수할 경우 국채 가격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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