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10시 현재 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10-09-23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오께 '귀경전쟁' 본격화 전망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3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로 인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의 일부 구간 등 정체 구간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본격적인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출발한 승용차가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50분 ▲광주 5시간 ▲대전 2시간10분 ▲목포 5시간30분 ▲강릉 3시간2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50분이 걸리고 ▲광주 3시간40분 ▲대전 1시간50분 ▲목포 3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등이 소요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의 경우 천삼휴게소에서 성환활주로 부근 8km 구간과 오산 부근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또 오산나들목~동탄분기점 3.99km 구간에서만 시속 20km정도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역시 서평택분기점과 화성휴게소, 서해대교 부근에서 정체를 나타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강릉 방향 신갈부근과 덕평부근, 양지터널 등에서 더딘 교통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 차량이 점차 늘면서 정오께 본격적인 지ㆍ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에 차량이 많아져 서행하는 구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면 저녁까지 이어지겠지만 어제처럼 극심한 혼잡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6,000
    • -0.29%
    • 이더리움
    • 4,758,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65%
    • 리플
    • 1,986
    • +1.69%
    • 솔라나
    • 324,500
    • -1.34%
    • 에이다
    • 1,359
    • +2.88%
    • 이오스
    • 1,107
    • -5.22%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685
    • +7.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1.5%
    • 체인링크
    • 25,000
    • +5.49%
    • 샌드박스
    • 84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