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계열사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 '매수' - NH證

입력 2010-09-24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4일 두산에 대해 경기 회복세로 제조업 중심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며 이는 자본재 관련 업종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자회사, 손자회사, 증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두산 중공업은 올해 신규수주 실적 초과달성이 예상돼 내년부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 되고, 밥캣의 흑자전환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성장세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두산 모트롤이 해외 수출 증가와 굴삭기 판매와 같은 전방산업 호조로 상반기 영업익 287억(전년비 510%), 매출액1882억(97%↑)을 기록했다"며 "향후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하면서 매출 확대에 의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자회사의 상승 모멘텀이 선순환 흐름으로 동사에 반영될 뿐만아니라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오버행 이슈가 나타나면 주가가 레벨업 할 수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8,000
    • +0.01%
    • 이더리움
    • 4,75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47%
    • 리플
    • 1,980
    • +1.38%
    • 솔라나
    • 324,700
    • -0.43%
    • 에이다
    • 1,356
    • +3.59%
    • 이오스
    • 1,113
    • -2.11%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683
    • +7.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1.4%
    • 체인링크
    • 25,180
    • +6.33%
    • 샌드박스
    • 856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