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 장소 놓고 진통

입력 2010-09-24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이 상봉 장소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대표단은 24일 오전 10시 15분부터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실무접촉을 열었으나 상봉 장소를 두고 의견 차를 드러냈다.

이후 11시 20분과 오후 2시에 각각 상봉장소 논의를 위한 별도의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북측은 지난 17일 1차 실무접촉과 마찬가지로 상봉 장소로 금강산지구를 제시했으나 우리 측은 구체적인 상봉장소를 제시할 것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상봉장소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이 상봉장소에 합의하면 상봉은 오는 21~27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08,000
    • -1.15%
    • 이더리움
    • 4,741,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4.06%
    • 리플
    • 2,039
    • -0.1%
    • 솔라나
    • 356,500
    • +0.73%
    • 에이다
    • 1,468
    • +9.39%
    • 이오스
    • 1,067
    • +8.55%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10
    • +7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4.87%
    • 체인링크
    • 24,520
    • +12.84%
    • 샌드박스
    • 578
    • +1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