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식 기내식으로 세계 입맛 '확'

입력 2010-09-26 10:58 수정 2010-09-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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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TA 세계여행박람회서 비빔밥 시연 등

▲25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JATA 세계여행박람회'에서 김영호 한국관광공사 도쿄 지사장(좌측 세번째), 카나이 아키라 JATA 회장(좌측 두번째), 김영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좌측 네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아시아나항공 및 대한항공 승무원들과 비빔밥 시연행사를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4~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일본여행업협회(JATA) 세계여행박람회'에서 대표적인 한식 기내식 메뉴인 비빔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 부스 메인 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아시아나기내식 조리사가 500인분의 비빔밥을 현장에서 직접 제조해 제공했으며 기내에서 서비스 중인 막걸리도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의 대표적인 기내식 메뉴인 궁중7첩반상, 궁중갈비찜, 쌈밥정식 등을 전시해 한식기내식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또한 25일에는 한국관광공사(KTO)의 비빔밥 행사에 아시아나 승무원도 참여해 일본 및 세계각국의 관람객들에게 한국관이 높은 인기를 얻는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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