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5일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개막식에서 2011년형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제네시스 3대를 유명 배우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에서 하차하는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영화배우 오지호, 조여정의 모습.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축제 개막식의 자동차 부문 단독 협찬을 진행하고 최근 인기몰이 중인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광장 메인무대 양 옆에 2011년형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축하공연 사이에 CF 등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2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주연상 후보자들이 레드카펫에서 하차할 의전차로 제네시스 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최고의 한류스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도 ‘쏘나타 인기상’으로 명명하고 수상자에게 쏘나타 1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2011년형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타라는 점에 착안해 ‘스타와 스타 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권위의 영화제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