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 주인공은 일본의 나카다 아유와 한국의 이유나 선수로 두 선수 모두 운동선수답지 않은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에도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이유나 선수가 있다"며 일본과의 미모대결에 한창이다.
1994년생 이유나는 강일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선수로 이번 대회 멕시코와의 조별예선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같은 양국의 선수들의 미모 경쟁에 대해 일각에서는 "축구선수들이 실력이 아닌 미모로 주목을 받는 것이 씁쓸하다", "오늘 승리의 주역들인 우리대표팀 선수들 모두 아름다웠다"며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