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이틀째↑..."M&A로 지배구조 안정"

입력 2010-09-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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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M&A를 통해 지배구조가 안정화될 것이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00원(3.65%) 오른 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주채권단이 지분매각 공고낼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4%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했다.

강광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수주와 매출 실적 1위, 검증된 해외사업 능력, 우량 자회사 및 토지 보유, 낮은 주택부문 리스크 등 여러 장점에도 불안정한 지배구조가 단점으로 작용해 왔다"며 "이번 M&A를 통해 지배구조가 확고해진다면 1등 기업에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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