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다음달 4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 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PGA 선수들이 참가하는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Skins Game)’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각 홀마다 걸린 상금을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가 차지하는 방식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상금이 많아진다.
이번 게임에는 최경주, 앙헬 카브레라, 카밀로 비예가스, 김경태 선수가 참가하며 홍란, 김하늘, 이보미, 조영란 등의 여자선수가 남자선수와 조를 이뤄 포썸 방식의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게임에서 모아질 상금 1억5000만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