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웨딩사진에서 고혹적인 신부의 모습과 단아한 신부의 모습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사랑스런 가을신부로 변신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도 한껏 멋을 내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웨딩사진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평소 선남선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촬영하는 내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촬영장 분위기가 내내 화기애애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오후 6시에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