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멕시코 전통 요리인 '타코(Taco)'의 강렬하고 매콤한 맛을 그대로 담은 신제품 ‘도도한 나쵸 멕시칸 타코맛’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멕시칸 타코맛은 도도한 나쵸 ‘오리지널’ 과 ‘할라피뇨’에 이은 3번째 신제품으로 최근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멕시코 음식 열풍에 맞춰 멕시코의 인기 메뉴인 타코를 접목한 제품이다.
옥수수분말 대신 통 옥수수를 사용해 옥수수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오븐에 한번 구운 후 해바라기유로 튀겨내 깔끔하고 바삭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테이크 맛까지 가미,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타코(Taco)’는 토르티야라고 하는 얇은 빵에 고기, 해물, 채소 등 각종 재료를 싸서 살사 소스와 함께 먹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최근 유학생 출신들을 중심으로 멕시코 음식 열풍이 불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제과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나쵸를 생산하는 만큼 이번 신제품으로 ‘도도한 나쵸’만의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맛을 한국인의 취향에 적절하게 구현해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