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25국 5년마다 금융 안정성 점검 의무

입력 2010-09-28 09:47 수정 2010-09-28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은 주요 25개국에 대해 5년마다 금융 안정성을 의무적으로 평가토록 할 예정이다.

IMF는 27일 웹사이트에 공개한 성명에서 자율적으로 이행해 온 '금융 부문 평가 프로그램'(FSAP)을 미국, 일본, 중국 및 한국을 비롯한 주요 25개국에 대해서는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행토록 강화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들 25개국에 대한 의무적인 금융 안전성 점검이 3가지로 나눠진다면서 단기적인 측면의 거시 금융 안정성 위험 가능성 점검과 금융 안정화 정책 프레임워크 분석, 그리고 금융 위기시 대응 능력 평가 등이라고 설명했다.

대상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및 한국 외에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이탈리아, 인도,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멕시코, 네덜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2,000
    • +0.22%
    • 이더리움
    • 3,40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0.04%
    • 리플
    • 711
    • +0.14%
    • 솔라나
    • 226,000
    • -1.18%
    • 에이다
    • 461
    • -0.65%
    • 이오스
    • 584
    • +0.69%
    • 트론
    • 226
    • -1.7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0%
    • 체인링크
    • 14,800
    • -0.47%
    • 샌드박스
    • 322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