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한銀 관련 금강산랜드 압수수색

입력 2010-09-28 14:14 수정 2010-09-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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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8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행장이던 시절 신한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부당 대출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금강산랜드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에 있는 금강산랜드 본사 사무실과 이 업체의 자회사격인 투모로 사무실 등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 등 자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각종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한은행은 신 사장이 행장 시절인 2003년부터 작년까지 레저업체인 금강산랜드와 투모로에 438억원을 부당 대출해 손해를 끼치고, 회사 자금 15억원을 빼돌렸다며 관계자 6명과 함께 지난 2일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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