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3대세습 공식화 판단...구체적 행동변화 주시

입력 2010-09-29 0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 김정일의 막내 아들 김정은이 대장 칭호를 부여받고 당 중앙위원과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당직을 맡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부적으로 북한의 3대 권력세습이 공식화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권력승계 상황을 신중히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영향이 어떤 것인지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같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 채 북한의 보도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등 관련국과 외교채널을 통해 잇단 접촉을 벌이며 각종 정보채널을 총동원한 분석 작업에 돌입했다.

미국은 특히 이번 북한의 3대 후계세습 과정 자체보다는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 과정 시작 이후인 지금부터 나타날 북한의 향후 정책과 행동 변화 여부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의 소식통은 "미국이 당연히 북한 지도부의 교체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북한이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어떤 구체적 행동을 보이는가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 등에 대해 지금과는 다른 뚜렷한 행동 변화를 보일 때까지는 미국의 현 대북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00,000
    • -3.29%
    • 이더리움
    • 2,882,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1.36%
    • 리플
    • 2,023
    • -4.3%
    • 솔라나
    • 119,700
    • -4.62%
    • 에이다
    • 378
    • -3.32%
    • 트론
    • 407
    • -1.21%
    • 스텔라루멘
    • 228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30
    • -2.77%
    • 체인링크
    • 12,270
    • -3.54%
    • 샌드박스
    • 120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