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9월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누나 산다라박을 응원하기 위해 동생 천둥이 녹화장을 방문했다.
2NE1 멤버들은 "산다라박이 동생 얘기할 땐 아줌마가 된다"며 "‘아이고 우리 개똥이’ 이러면서 아줌마 말투가 된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다들 그러지 않냐"며 쑥스러워했다. CL은 "천둥을 실제로 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며 "산다라박이 하도 개똥이라고 불러서 처음 봤던 때 보자마자 '개똥씨!'라고 불렀다"고 천둥과 첫대면 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평소 천둥을 "개똥이"라고 불러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똥이 별명, 친근하다" "구수한 산다라박" "씨엘도 당황했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