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뮤직팜
그동안 독특한 소재의 노래들로 인기를 모아온 이적은 이번 앨범을 통해선 "사랑 얘기를 실컷 했다"는 의도로 수록곡 10곡을 모두 사랑 노래로 채웠다.
이적 측은 "앨범의 10곡은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와 구어체의 소박한 언어로 사랑에 대해 때론 쓸쓸하게 때론 뜨겁게 노래한다"면서 "흔하디흔한 '사랑'이라는 소재지만, 이적이라는 필터를 거치며 다양한 감정들은 새로운 옷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그대랑'은 다이나믹한 록 음악으로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며 고백하는 이의 마음을 담았다.
이적은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왕성한 방송 활동과 전국 투어, 소극장 공연을 비롯한 풍성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