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리얼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북미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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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의 유럽 및 북미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가미고는 ‘샷온라인’, ‘라스트카오스’ 등 국내외 다수의 온라인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 중인 ‘골프스타’는 조작과 스윙을 동시에 하는 ‘액티브 샷’과 최대 30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회모드’ 등 실 골프를 반영한 게임성에 온라인게임의 재미 요소를 더해 다양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가미고의 패트릭 스트레펠 이사는 “골프스타의 뛰어난 그래픽과 리얼한 게임성 등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샷온라인’ 등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살려 골프스타가 차세대 주요 온라인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 온라인사업부 이윤미 이사는 “이번 유럽 및 북미 시장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넓혀 갈 계획”이라며 “‘골프스타’가 표방하는 리얼 온라인 골프게임의 게임성과 퍼블리셔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