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메일)
한 때 최고의 여배우였던 맥 라이언이 다른 학부모와 별 차이 없는 모습으로 딸과 함께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993년 톰 행크스와 출연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대스타가 된 48살의 맥 라이언은 올해 5살인 그녀의 딸 데이지 트루와 함께 등교를 하는 길이었다.
이날 모자를 눌러쓴 채 선글라스를 착용한 맥 라이언은 전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에 검은 드레스는 입고 참석했던 모습과 사뭇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맥 라이언은 지난 2006년 1월 태어난 지 14개월이 된 데이지를 중국에서 입양했다.
그녀는 1991년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했지만 지난 2001년 외도 문제로 이혼했으며 두 사람은 외아들인 잭 헨리를 사이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