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장기물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장을 연출했다.
29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3.34%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포인트 내린 3.74%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0.01%포인트 내린 2.90%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 역시 전 거래일과 같은 2.79%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주식시장 강세의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기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기금리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또 손절성 매수세가 전구간으로 이어지며 강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