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드는 오리엔탈 액션RPG '진 온라인'이 29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진행한 1차 비공개테스트 이후 3개월 만에 공개서비스를 실시하는 '진 온라인'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공개서비스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2만여 명과 10만 여건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유저들 또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공개서비스 전부터 캐릭터 육성과 게임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진 온라인'만의 커뮤니티인 '문파' 형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게임 공개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리드 정연국 마케팅팀장은 “진 온라인이 침체돼 있던 정통 MMORPG 시장에 활기를 띄어줄 게임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들도 많이 준비돼 있으니 공개서비스부터 함께 할 유저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 온라인'은 오는 10월31일까지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응모권을 발급, 최종 응모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46인치 삼성 LED TV를 비롯해 소니 바이오 노트북,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