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랜드마크 신세계 센텀시티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로 공식 후원하고 30일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억원 상당의 협찬에 해당하는 프리미어 스폰서로서 센텀시티내의 문화홀, 스카이파크, 야외광장을 기자회견, 영화상영 및 프레스센터등 영화제 주요 행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센텀시티에서는 탕웨이, 윌렘데포, 줄리엣비노쉬, 아이쉬와리아 라이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플래시포워드, 뉴커런츠 감독 기자회견이 열리며, 일본 대만의 추억의 영화상영 및 영화 음악회가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센텀시티 백화점 야외 광장에 부산 국제 영화제 매표소를 설치하고 바로 현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영화제를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해 '국제 영화제 기간 매일 1000명에게 행운을 드립니다'라는 테마로 8일부터 17일까지 100% 당첨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센텀시티내 CGV 상연관에서는 탕웨이 주연의 ‘만추’ 올리버스톤 감독의 ‘월스트리트’ 줄리엣비노쉬 주연의 ‘증명서’등이 상영되며 주요 출연진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